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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세제나 세탁세제, 바디워시 모두 무향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향이 없는 제품들이 확실히 부담이 덜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특히 물티슈는 늘 무향 제품으로만 구매하고 있는데, 부드럽고 도톰한 질감 덕분에 피부에 닿을 때도 자극 없이 편안한 느낌이 든다.
뚜껑 밀폐력도 훌륭해서 오랜 기간 사용해도 건조하지 않아 마지막까지 촉촉하게 쓸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아이가 있는 집이다 보니 위생에도 신경을 쓰게 되는데, 무향 물티슈는 향이 없어서 부담 없이 여러 상황에서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휴대용 물티슈는 제 가방에 항상 하나씩 넣어 다니는데,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기 편리하다. 외출할 때 간단히 손을 닦거나, 아이 물건을 닦아줄 때 정말 유용하다. 무향이라 식사 전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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