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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고구마만 보면 눈이 반짝이는 ‘고구마 귀신’이 있다. 그만큼 달달하고 포슬포슬한 고구마는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다. 특히 고구마와 우유의 조합은 말 그대로 찰떡궁합이라 간식으로도 딱 맞는다. 그 조합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 아이도 어른도 모두 만족하는 간식이 된다.
고구마는 구워서 먹어도 맛있고, 쪄서 먹어도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함이 그대로 살아 있어서 온 가족이 즐기는 음식이다. 간단하게 구워 먹으면 따뜻한 간식이 되고, 으깬 고구마에 우유를 살짝 넣어 부드럽게 먹으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 좋아한다. 고구마 특유의 포슬한 식감과 달콤함 덕분에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아서 집에서 고구마는 없어선 안 될 필수 식재료가 됐다.
아이들은 특히 고구마를 먹으면서 행복해하고, 어른들도 출출할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고구마는 늘 냉장고나 찬장에 쟁여 놓게 된다. 여러 가지 간식이 있지만, 고구마의 소박한 맛과 영양이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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