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용산도서관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산책 삼아
뚜벅뚜벅 걸어 갔다.
경사가 제법 있었지만 가는길이 힘들지 않고 힘이 났다.
왜였을까?
용산도서관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보였다.
다소 협소해 보였지만, 주차장을 지나니 쉼터 처럼 꾸며놓은
정원이 보였고 정원 너머로 용산 시내로 확인되는곳이
시원하게 펼져쳐 있었다.
마치 내 미래 같았달까? ^_________________^!!!!!!!!!!!!!!!!!!!!
이리저리 도서관을 둘러 보면서 사진도 찍었다
기록해 두기 위해서.
도서관 내부로 들어가니 용산도서관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과 일정
들이 한눈에 보이는 정보들이 가득했다.
층별로 조심스레 둘러 보는데
요즘 내 최고 관심사인 챗gtp 라고 하는것이 내귀에 들려왔다.
소리가 난곳을 쳐다보니 강의실이 보였고.
생활속 코딩 배우시입문클래스
강의가 시작 하기 5분전이었다.
코딩만 배우는게 아니라
다른것도 함께 알려 준다고 안내를 받아서
현장접수 자리가 있는것을 확인하고
강의를 시작했다!
이거 완젼 럭키비키 쟈나쟈나~~~~~~^________^
코딩 배우기를 가르쳐준 선생님은
바로 박형근 곰도리 선생님이었다.
말씀 하시는게 흥미롭고 배울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무엇보다 강의 내용과 함께
말씀해주시는 얘기가 정말 재밌고 알찼다.
아래 사진은 난생 처음 본 파이썬 사이트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내가 코딩수업을 듣게 되고
파이썬을 다뤄보게 되었다
싱기방기 하다 이거에오 ^0^
히든피겨스라는 영화를
적극추천 하셨다.
이미 본영화 였는데한번더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주오래전 본 영화인데세월이 많이 지났으니느낌과 생각이 다를것 같기 때문이다.(꼭 볼게요)
본격 강의에 앞서 기본적인 컴퓨터와
관련된 상식과도 비슷한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셨다
감사합니다.
아주 유용한 상식을 얻었어요 선생님(존경)
컴퓨터 :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컴퓨터 명령을 내려서
코드(code) : 컴퓨터에 내리는 명령 한 줄
코딩 : 코드들을 만들어 가는 과정
프로그램 : 코드들을 독립 기능 단위로 패키징 한 것
프로그래밍 : 프로그램 만들어 가는 과정
프로그래머 :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
프로그래밍 언어
C, C++, JAVA, ...
Cobol, Fortran, Pasal, ...
Perl, Ruby, Python, ...
R, JavaScript, ...
EPL(스크래치, 엔트리, 앱인벤터, 턴커블, 애피빌더,,)
본론으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무료 프로그램을 다운 받고
맛보기 코딩?을 해보았다.
기억에 남는건 구몬학습이
망테크 탄 이유에 대해서
알게된 것?ㅎㅎㅎㅎㅎ
농담이닷.
선생님께서 쉽게 알려주신건지
잘모르겠지만
파이썬이 어렵거나 멀리 느껴지지 않고
나도!
나 혼자라서라도 충분히
해볼수 있겠는데?
나도 뭔가 될 수 있겠는데 하는
믿도 끝도 없는 자신감이 생겼다
코딩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입력하고 따라하니
싱기한! 태어나 처음본
나에게는 엑셀과도 같은 느낌의
파이썬이 나.타.나.따??
재밌네요?
처음부터 좌절 할까봐
배려해 주신것이겠죠?
그렇다면 작정 성공이었네요.
녜녜.....후후
결론
재밌었고 유익했고
다음이 궁금해 졌으면 그걸로 되었다.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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